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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처럼 소통하라

관리자 2015-07-29 60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현재의 뉴미디어 시대는 말로서의 소통이 아닌 ‘쓰기’의 소통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수많은 일반인뿐 아니라 연예인에서 기업인, 정치인까지 그리고 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자신의 새로운 인맥, 친구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의 편한 구어체’의 대화 및 정보 공유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많은 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소통’, ‘설득할 수 있는 소통’을 위한 짧은 글쓰기의 힘이 그 어느 시대 보다 중요해졌다.

‘쓰기’의 소통시대, 글쓰기는 필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에 대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자는 그동안 광고대행사 카피라이터로 근무하며 ‘공감과 설득’을 위한 글쓰기에 집중해왔다. 다양한 ‘쓰기’의 소통을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서 본질적인 ‘소통’에 관한 짧고 임팩트 있는 ‘글쓰기’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글쓰기’를 제시해 준다.


Prologue 카피라이터를 하면서 이식한 소통의 DNA

[Part1] 글쓰기의 재료 DNA
1) 기획력 DNA
1. 나를 브랜딩하라
2. SNS 스타일을 만들어라
3. 점 하나도 함부로 찍지 마라
4. 나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창조하라
5. 15초만 생각하고 말하라
6. 특별한 경험담을 공유하라

2) 어휘력 DNA
1. 상투어와 개성어
문장만들기 | 나만의 개성어 노트
2. 펄떡이는 생어로 말하라
문장만들기 | 생어 수집 노트
3. 의성어, 의태어로 튀게 놀자
문장만들기 | 의성어·의태어 수집 노트
4. 동사로 행동하게 하라
문장만들기 | 동사 활용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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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스타일을 만들어라 
처음 만난 사람을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일단 대화를 해보면 된다. 말 속에는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이 담겨 있다. 취미, 사상, 가치관, 버릇 등 모든 것이 말 속에서 드러난다. 언어는 보이지 않는 얼굴이다. 
그래서 스타일을 만들기 전에 일단 자신의 언어습관을 철저히 분석해 봐야 한다. SNS는 글로 표현하는 말이다. 말하듯 일상적인 언어로 소통하기 때문에 음성언어가 문자언어로 고스란히 반영된다. 순간순간 멘션(mention)을 하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언어습관이 그대로 드러난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만 봐도 인격이 보인다. 

+ 15초만 생각하고 말하라 
최근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트위터 사건을 보면 SNS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실감할 수 있다. 모 걸그룹은 트위터에 남긴 몇 마디 말로 인해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무너졌고, 올림픽 무대를 기다려온 두 선수는 즉흥적인 인종차별 메시지로 4년간의 땀방울이 물거품이 되었다. 그들의 한마디는 개인의 몰락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3초면 죽인다.’란 막말 간호사의 글은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간호사들에게 원한을 사면 3초면 숨지게 할 수 있다니…. 어느 경솔한 간호사의 한마디로 인해 지금껏 ‘백의의 천사’로 각인돼 왔던 간호사들의 이미지가 벼랑 끝으로 떨어졌다. 아무리 스트레스를 받아도 극단적으로 말하기 전에 한 번만 더 생각했더라면 논란의 주인공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 의성어 의태어로 튀게 놀자 
둘째, 모음조화나 자음교체에 따라 대립을 이루며 말맛이 달라진다. 
모음조화란 양성모음(ㅏ, ㅗ)은 양성모음끼리, 음성모음(ㅓ,ㅜ,ㅡ,ㅣ)은 음성모음끼리 조화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ㅏ, ㅗ’ 등의 양성모음 계열은 밝고 경쾌하며 가볍게 느껴지지만 ‘ㅓ, ㅜ’ 등 음성모음의 조화는 어둡고 무거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양성모음- 누렁이가 캉캉 짖으니 엄마가 호호호! 
음성모음- 누렁이가 컹컹 짖으니 아빠가 허허허! 




명로진 (인디라이터, 《아빠 놀아줘요》 저자)  
: 처음에 나는 이 책이 카피를 잘 쓰는 법에 관한 책인지 알았다. 조금 읽어가다 디지털 시대에 SNS 소통에 도움이 되는 실용서라 진단했다. 그런데 이 책은 단순한 실용적 정보 이상의 것을 담고 있다. 
지금은 논문이나 설교처럼 긴 호흡의 글보다는 서너 줄 안에 우리의 감정과 지식을 담아 소통하는 시대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짧은 글을 통해 우리의 의사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 꼭 집어서 알려 준다. 풍부한 사례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저절로 ‘스토리텔링’의 핵심 원칙을 익히게 된다. 저자의 말대로 ‘카피라이터의 뇌’, ‘시인의 눈’, ‘학자의 혀’를 갖추게 된다고 할까? 
소통이란 말이나 글로 나누는, 사랑의 다른 표현일 것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한다면 사랑할 수 없듯이 예의와 배려가 소통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저자는 정확히 지적한다. [카피라이터처럼 소통하라]는 아침에 일어나서 잠이 들 때까지 소셜 네트워크로 이어져 있는 우리에게 탁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 : 소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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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산을 즐겨 오르고 암벽을 타는 카피라이터. 전주대 국문과를 졸업한 후 신문사 기자를 하다 광고의 마력에 끌려 카피라이터가 되었다. 디텔컴, 디자인상상력, 퍼플인사이트 등에 근무하며 LG전자, KTF, 크린랲, 신한생명, 풀무원 등을 담당했다.
광고카피에서부터 네이밍, 브랜드스토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글쓰기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야말로 잡학박사가 되어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현재 카피라이터 겸 인디라이터로 새로운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음의 벽만 넘으면 누구든 쓰기의 소통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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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SNS 시대의 글쓰기 소통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글쓰기로 소통하는 시대에 글쓰기가 두려운 독자들을 위한 안내서이다. 카피라이터인 저자는 기획에서부터 스토리텔링까지 많은 팔로워(follower)들과 ‘공감할 수 있는 소통’, ‘설득할 수 있는 소통’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은 글쓰기의 재료, 2장은 재료를 이용한 4가지 레시피가 마련되어있다. 이는 보다 짧고 임팩트있는 글쓰기를 통해 독자에게 남다른 언어감각을 선사 할 것이다. 


간단한 카피원리를 익혀 생활 속에서 활용해보고 싶다면 A코스를 추천한다. 이 책은 마케팅 중심이 아니라 SNS에 초점을 맞췄다.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원리로 언어감각을 키워주는 카피라이팅 코스다.


풍부한 감수성으로 얼어붙은 마음을 말랑말랑 녹이고 싶다면 B코스를 추천한다. 시인이 바라보고 시인이 생각하고 시인이 상상하는 세상을 통해 창조적 영감을 얻는 법을 알려주는 시 코스다. 


상대방으로부터 진심으로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설득력을 갖추고 싶다면 C코스를 추천한다. 만학의 아버지 아리스토텔레스를 통해 배우는 명쾌한 설득의 비법으로 소통의 논리력을 길러주는 논리 코스다.


빠르고 강력한 흡입력으로 감성을 자극하고 싶다면 D코스를 추천한다. 머릿속에 그려지듯 생생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상대방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법을 배우는 스토리텔링 코스다. 

<유명 작가의 글을 베껴 쓰며 연습하기>
위의 네 가지 코스는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사례들을 통해 독자에게 재미를 선사하며 각 챕터마다 유명한 저자들의 글을 따라 써봄으로서 글쓰기를 보다 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권영상의 『신발코 안에는 새앙쥐가 산다』 
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민웅의 『콜럼버스의 달걀에 대한 문명사적 반론』 
김복근의 『손이 큰 아이』 
김용규의 『설득의 논리학』 
김탁환의 『밀림무정』 
김 훈의 『자전거여행』
류시화의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명로진의 『베껴쓰기로 연습하는 글쓰기책』
심 산의 『마운틴 오딧세이』
윤광준의 『윤광준의 생활명품』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정호승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한비야의 『그건 사랑이었네』 


출판사 리뷰 

SNS 시대 글쓰기 생존전략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현재의 뉴미디어 시대는 말로서의 소통이 아닌 ‘쓰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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